갑자기 내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 대너리스를 보고 오? 외국인가? 한국이라고? 오케 고! 하고 남편 쉬는날 원래 계획을 수정하고 남양주로 떠낫다 우리집은 성남이라 경기 외곽 드라이브를 가끔 하는데 , 남양주는 처음 가보는것 같았다 . 담쟁이덩쿨로 장식을 해놓은것이 너무나 멋진 곳이었다 . 한편으로는 벌레가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예전에 나인블럭이었던 적도 있다는 글을 봤는데 너무 신기했다 ㅎㅎ 푸릇 푸릇한 외관 3번이나 카페가 바뀌었다고 하는 이곳 남편한테 사진 찍어달라니까 무슨 발끝까지 다 찍어놔서,,, 상반신만 나오게 해달라니깐,,, 레퍼런스를 줘도 못하눈 이 닝겐 😒 사진 많이 잘랐다 ㅎ 무튼 넘 예쁜 외관 위층으로 갈수록 창문이 좀 더럽고 아래층일수록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