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속 정보공유

마라탕을 먹게 된지 얼마나 되었는지 사실 생각이 나지 않는다 무튼 마라탕 대란이 있고 나서 한 몇년간은 한달에 적어도 5번은 시켜 먹었던것 같은데 사실 마라탕은 직접가서 먹는게 가장 호불호가 안갈리고 , 맛있다고들 했다 그치만 마라탕 시장이 안정화 됨에 따라 배달집들도 직접 가서 먹는것만큼 맛있는 마라탕집이 많이 생겼다 나는 마라탕은 매운맛에 마장소스에 찍어먹는걸 선호한다 이집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점은 마장소스가 맛있다는것 간마늘과 파 다진걸 넣어줘서 더 맛있게 느껴진다 또 마라탕 자체도 기본 맛이 너무 풍부하고 한우 사골 육수를 쓴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국물도 진하다 그치만 요즘 마라탕 국물은 잘 안먹게 되는 편... 마라탕 국물은 좋지 않다고 하니깐...ㅎㅎ 또하나의 장점 내가 넣고 싶은 재료를..

옛날부터 제주에서 닻은 이미 엄청 유명한 곳인거 같은데 항상 근처에 묵은적이 별로 없기도 하고 갈 타이밍이 없어서 못갔다 근데 다녀와서 후회했다 ​ 왜 진작 안갔지,,,? 하고 후회했다 딱새우가 참 맛있었다 통통하니 ​ 짬뽕탕은 괜찮았는데 면이 좀 별로였다 ​국물은 시원하니 괜찮은 맛 남편이 시키자고 한 오꼬노미야끼는 그냥 그랬다 내가 조금 까다로운 편 그리고 안에 고양이들이 있는데 너무 귀엽다 ㅠ 키우시는거 같다 음식을 주면 안된다고 함 -회같은것도 주면 안됨~ 1,2층 나뉘어 있고 좀 늦게 가면 웨이팅이 있다 우리는 택시타고 갔다 술은 빠질수 없기 때문에.. 다음에는 딱새우와 다른탕류를 시켜 보는걸로 !

성남동에 살때 우리는 항상 모란 음식점을 도장깨기 하듯 먹으러 다녓다 뭐 지금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 맛집은 두번 세번 반복해서 가는 편이고 ​ 노맛은 다시는 안가는 편,,, 그게 남편이랑 잘 맞기도 하지만 정말 모란 음식점은 극명하게 나뉜다 손절한집들 참 많다 나는 와 너무 맛있어 미쳤다 하는말을 자주 안한다 나에게 맛있는 집은 거기 괜찮아 , 정도 그리고 나쁘지 않은곳은 가볼만해 ~라고 말하는데 그래서 후배도 항상 모란 맛집은 나한테 물어본다고 함,, 까다로운건지,, 그리고 내가 정말 맛있게 먹어도 그거는 술과 함께이기 때문에 기분이 좋은것이 플러스 요인이 되어서 남에게 피해가 안가게 과한 표현은 안하는 편이다 ​ 이집은 가끔 문을 닫아 허탕을 치는 경우도 있었지만 워낙 화로구이를 좋아하는 편이라 ..

첫 병원 다닐때부터 자주 가던 송이찌개마을 ​ 어머님이 운영하시고 아드님이 가끔 와서 도와주시는 듯 하다 ​ 가끔 열렸다고 돼있는데 와보면 닫았던 적이 꽤 있어서 전화 해보거나 하면 좋다, 은근 팁? 나는 야탑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도촌동에도 하나 있다 체인인가...? ​ ​ ​ 가격이 정말 착하고 양도 그 가격에 비해 많다!! ​ ​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닭볶음탕이 아주 소주를 부르는 맛 사실 날마다 조금 맛의 차이가 느껴지긴 하지만 엄청 큰 차이는 아니고 우리부부가 너무 예민해서 느끼는 것 ​ ​ 계란 말이도 찰떡 궁합이다 ​ ​ 닭볶음탕은 칼칼한 맛! 나와서 처음에는 처음에는 조금 밍밍한듯하지만 조금 더 끓이면 국물이 닭에 잘 배어서 너무 맛있다 사실 밖에서 먹는 음식은 조미료는 들어간다 생각하고 먹어..

서현에서 대학교 친구들과 한번 방문해보고 지난번에는 전 선생님들과 한번 왔고 이번에는 남편이랑 방문 해보기로 했다 각자 다른 사람들과 방문 해보았던 곳이라 맛은 잘 알고 있고 믿고 가는 곳이다 다만 , 이곳의 단점은 종업원이 별로 없어서 주문이 어렵다는 점, 위생이 조금 안좋은점이다 야탑 먹자골목에 있다 서현실비 옆쪽 양왕꼬치 ? 왕양꼬치? 두개 시킴 무생채는 간간하게 양꼬치 먹기 전 맥주한잔과 먹기 좋고 옆에있는 초록색 채소랑 양꼬치랑 같이 먹으면 상큼하고 가벼워 진다 불이 왔구요 메뉴는 이렇게 구이는 2인부터! 이날은 서버 분이 한분뿐이라서 더 느렸던것같다 그래도 맛있으니... ​ 우리 잘 안 먹는 칭따오인데 맥주 먹어도 거의 카스나 테라를 먹는 편이고 애초에 맥주를 잘 안찾는데 이날은 시원~ 하게 ..

제가 한창 대학생때 유행하던 서가앤쿡 이제는 찾는 사람이 많이 없어진것 같습니다 남편이 갑자기 먹고싶다고 해서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 특별한 맛이 아니지만 싸고 양 많이 양식을 즐길수 있어 많이들 가던 장소인것 같습니다 다행히 매장이 많이 없어진것 같은데 집근처 서현에 남아있는 서현 서가앤쿡에 방문 했습니다 목살 한상차림으로 먹었고 크림을 먹고싶어서 해산물 크림 파스타로 사이드메뉴 주문 했습니다 . 감자튀김을 변경할 수 있다는데 저희는 다른게 안끌려서 감자튀김 그대로 먹기로 했습니다 . 원래 한상차림이라서 그대로 내려놓고 가시는데 저희 테이블이 작아서 그렇게 할수 없으셔서 하나하나 내려 놓고 가셨습니다 . 음료는 콜라를 시켰습니다 (3000원) 이렇게 보니 꽤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군요, 결과적으로만 본..

사실 코엑스는 이렇다할 맛집은 없는것 같습니다 . 코엑스를 가면 여길 가야지? 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보통 전부 체인점이라서 맛이 대중적인 맛이고 너무 특이하면 사실 살아남기는 어려운 곳 같습니다 . 그런 상황에서는 사실 새로생긴 음식점을 도전해보는 편이 좋을 수 있습니다 . 엄청난 신상은 아니지만 이전에 없던 쿠캣 다이닝랩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옆쪽에는 여러 음식들도 같이 팔아서 , 전자레인지에 데워 같이 먹거나 할수 있다고 합니다 . 그치만,,, 나와서 굳이 그렇게 먹어야 할까? 하는 의문에 저희는 음식을 전부시켜 먹었습니다 충전할수 있게 콘센트도 있군요 이곳은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일단 주문은 키오스크로 진행을 하고 , 번호가 울리면 가져와서 먹고, 퇴식구에 반납하는 시스템 입니다 사실 어른 분들은 ..

지난번에 롯데월드를 가려고 하다가 ,,, 할로윈에 가면 깔려 죽을거 같아 고민 하다가 결국 ​ 안가고 두물머리로 드라이브 가기로 했다. ​ 핫도그가 왜 인기가 있는거야? 하면서 고민 했지만 일단 가보자 ! 하고 도착했습니다. 이곳의 인기이유는 내가 보기엔 드라이브도 할 수 있으면서 , 핫도그집 주변 산책하기도 좋게 조성이 되어있는것이 아닌가 싶다. 경기 외곽으로 사람들이 나들이를 가려고 할때 한두번쯤 가보면 좋을만한 곳인것 같다. 전참시에서도 나왔다고 하니 , 그래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건가 싶다 . ​ 와 주차장이 자리가 1도 없어서 남편이 들어가다가 다시 돌아 나와 5주차장? 에 주차 하고 나는 먼저 들어가서 핫도그를 구매했다. 들어가는 길,, 사람이 많다 그래도 생각보다 줄이 많지 않고 많아도 빨리..

자주 만나는 지인들과 함께 코엑스를 방문했습니다 요즘 너무 추워져서 야외 활동은 못할 것 같고, 고민 끝에 코엑스에 방문하게 되었죠 겨울 데이트,모임 하기 참 좋은 코엑스죠! 점심을 먹고, 최근 일본에 다녀온 지인 분이 응커피를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고하길래 가본 퍼센트아라비카 요즘에는 퍼센트가 응처럼 생겼다고하여 응커피라고 불리는 이곳 코엑스는 정말 너무 넓고, 매장도 많고 뭐 어떻다 할 지표가 많이 없어서 어려운 곳이라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근데 퍼센트 아라비카는 코엑스 도서관인 별마당의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호 이곳이다! 원래는 안에서 통하는 문도 있었던것 같은데 그곳이 폐쇄 되어 밖으로 통하는 곳으로 나가야 합니다. 조금 헤맨 끝에 정문 입장 정말정말 사람이 많아요 ,,, 일단 주문을..

화다인 가기전 콜키지 프리라서 근처에 콜키지 구매하러 왔습니다 . 추천 받아서 와인 구매 후 , 화다인 방문 오늘 우리는 청첩장 모임으로 만난거지만 분위기가 좋아 소개팅 장소로 자주 간다는 이곳 논현에서 분위기 좋은곳으로 유명한것 같습니다. 룸이라 쾌적하구요 예약해뒀더니 전부 셋팅해서 준비 해놔주셔서 ​ 아주 좋았습니다 ​ 6시 예약 했지만 우리는 브라이덜 샤워에서 많이 지쳐서 빠르게 다섯시반? 에 방문 하였습니다 ​ 곁들이는 반찬 중에선 고추 장아찌, 겉절이가 가장 찰떡궁합이었구 ​ 맛있었어요! 안심 2인분 먼저 안심,등심, 살치살을먹었는데 ​안심이 가장 원픽이었습니다 . 고기 육향도 좋고 원래 안심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 육회 위에 트러플 ​ 트러플 이렇게 크게 처음 먹어봤는데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