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에서 마름은 어렵다고 혼자 위안 삼으며
지내던 나날들,,,
다이어트 계기
결혼식 때 식단만으로 48키로를 갔다가
(아마 근손실 있었을듯 ㅎ)
그이후에도 항상 51키로대로 유지하던 내가
55키로 까지 나가면서
조금 다이어트 해야겠다 했지만
집에서 홈트 약간과
+ 식단조절 약간으로
53키로대가 되고
퇴사후 러닝을 좀 했지만 쉽게 살이 빠지진 않더라,,
프로필을 찍어보자!라고 마음을 먹고
시작했다!
과정
22년 6월 9일 ~22년 8월 26일
79일의 여정

눈에 보이는 근육이 짱짱해서
근육량이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떼잉,,별로 없다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인바디도 정확하지 않다고
하긴 했는데 ,,, 아무튼 ,, 내가 믿을 건 저것뿐인데 )
제일 최저로 나간 무게가
46.7이었다
사진은 46.8뿐이네
🥵
그리고 나는 몸통을 빨리 빠지는 편이고
팔다리는 늦게빠지는 편이었다
마지막 인바디 후에도
살이 많이 빠졌다는
그나저나 8월 12일 ->8월 26일
2주 사이에
3.2키로 빠진 거 실화냐
정말 절실하게 왜안빠져!!!
할 땐 안 빠지다가 ㅋㅋㅋ
갑자기 빠져버림
그래서 정체기에 스트레스받을 필요 없이
열심히 운동하면 된다고!!!

운동량
22년 6월 9일 ~22년 8월 26일
일단 나는 초반 1달 보름정도는
식단 없이
운동만 열심히 했다
찍어본 언니들(?) 이 ㅎㅎ
그렇게 하면될거라 해서 ㅋㅋㅋ
이때 피티 등록 함 20회
물리치료사지만
정식으로 웨이트 운동을 해본 경험이
적으니까 기구도 배울겸 피티 등록하고
근데 ㅎ 마라탕도 먹고 아주,, 술도 퍼먹고
피티 선생님이 잘하고 있냐 했지만 ㅎㅎ키키
아 대신 7월쯤부터 점심에는 닭가슴살 좀 먹었다
그렇지만 나는 술 메이트가 집에 있어서
저녁에 도로묵 되는 편
운동량은 초반엔 4회정도 나갔고
나중엔 5회(주말 제외)
나가서 운동했다
피티 2일
개인운동 3일
나는 유산소는 시작 전에 20분 자전거 타는 것만 했다
근육량이 보존되고
체지방만 빼는게 목적이니깐,,,
그리고 운동을 정확히 잘 몰라서
계속 배우는 과정이라
뭐 다른사람들은 하루 어깨 등 , 다음 하체
이렇게 하지만
나는 그냥 하루에 골고루 해줌
초반엔 근육통도 심하다가
나중엔 거의 근육통이 없었다
계속 오른쪽 어깨가 올라가며 운동하고
고관절 굴곡 범위가 적으며 (si jt문제)
암튼 나의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피티쌤은 자극을 주시겠다고
다른 회원님들은 10키로로 한다고
7키로 열심히 하라고 하셨지만
아뇨,,, 전 여기까짘ㅋㅋㅋㅋㅋㅋ
자극 안 받는 편,,
무튼 나는 운동은 혼자 하는 게 좋았다
하고 싶은 운동 할 수 있자낭
ㅎㅎㅎㅎ
그리고 내 계획대로 할 수 있고
식단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7월 말부터
식단 시작
식단은 그냥 내 나름으로 준비했고
나는 소스 닭을 먹었다
ㅎㅎ
가끔 두부로 바꿨다가
현미로 볶음밥도 만들어먹고 ㅎㅎ(굴소스도 한수저씩)
정량을 모르겠어서 많이 먹을 때도 있었다 ㅋㅋ
샐러드를 잘 안 먹으니까
화장실 못가는 거 같아서
마지막 2주는 샐러드랑 닭가슴으로!
시간이 애매해서 2-3끼를 먹었다
보통 더 나눠 먹으라고 하는데
ㅠ 어쩔 수 없었어요
백수가 왜 이렇게 바빠
과일은 자제하라고 하지만
저는 그냥 먹었습니다
복숭아 자두 존맛 ㅎ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다이어트를 할 수 없다고 하길래!
아 그리고 탄 수 로딩과
단수는 안 했으면 더 말랐을 거 같은 느낌?
했더니 더 찐 것,,,,(?)
짜증 ㅋㅋ
그래도 조명으로 커버할 수 있으니까(?)
초반에 살이 안 빠졌던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보기에
운동하고 나면
너무너무 힘들어서 낮잠 자고
계속 축 쳐져 있기 때문에
실제로 생활할 때 움직임이 적어져서
그랬던 것 같다
집안일도 더 만들어서 하고 부지런해지면
더 훅훅 빠졌을 듯하다
초반에 내가 가장 힘들었던 거는
붓기,,,ㅠ
진짜 미침
하체 하면 다리가 띵딩붓고
난리였다
그렇지만 한 2달 이후? 부터는 좀 괜찮아짐
순환이 잘되야하는 것!!
이 중요한 듯
아무튼 나중에 또 생각나면
추가글을 올려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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